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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청꿈 유저분들 불편해 하실까봐 당분간 학폭 쌍둥이 언급 자제할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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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그 마음을 만렙 밭갈이가 하루아침에 확 뒤집어 엎어 버리네요

기부에 팬서비스까지 위선으로 다 하던 학폭 쌍둥이가 학폭으로 모자라 피해자 분들에게 책임전가 그리고 고소까지 하는 추태로 배신감이 엄청나게 밀려왔고 

그러면서 오늘 홍카와 청꿈 유저들의 실망감이 얼마나 클지 공감이 너무나도 잘 돼요

막말로 사적제재 이런 거 아니면 진짜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학폭 쌍둥이들 죽이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피해자 분들처럼은 아니지만 어쨌든 저도 이지메에 왕따를 당하기도 했고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면 피해자들이 위로받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홍카는 고렙 간첩이 있으실 걸 예상하셨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에요? 저 의심받기 싫고 그 이상으로 사람들 불신 안하고 더욱 믿고 사랑하고 싶어요.

위선까지 하니까 학폭 가해자들 때문에 사람에 대한 눈높이가 더욱 올라간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을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왠지 좋은 일을 해도 위선 같아서 신뢰가 안 가고...

 

그래도 성기훈 아저씨처럼 사람을 믿고 예수님처럼 사람을 사랑할 거예요. 남들이 저를 배신해도 제가 사람들을 절대 미워하면 더욱 안되기 때문이니까요.

모두 좋은 저녁시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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