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이 덴마크 놀러가서 덴마크 시민들한테 자기 아냐고 묻고 악수하고 다니는 방송인데 아마 다들 알 것 같긴 함.
그러면 우리나라 남대문시장을 외국 정치인이 방문했다고 가정했을 때 (청꿈러들처럼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 말고) 진짜 정치의 '정' 자도 모르는 일반 시민이 알아볼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 장담컨대 얘네 말고 아무도 못 알아볼 듯
1. 오바마
2. 트럼프
3. 바이든(?): 얘도 솔직히 불확실한 게 오바마처럼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식의 특별한 타이틀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트럼프처럼 워낙 천방지축으로 유명했던 것도 아니라서 일반 시민들이 알아볼지 모르겠음.
4. 아베
5. 펀쿨섹
6. 시진핑
아베가 워낙 오래 해먹어서 이미지가 강렬하다보니 스가랑 기시다조차도 모르는 사람은 모를 것 같음. 펀쿨섹이 스가랑 기시다보다도 더 유명해보임.
여기 청꿈러들 생각은 어떰? 일반인이 단번에 알아볼 외국 정치인으로 누가 있을까?
덴삼정이
독일 전 총리 그분 되게 대단하신분 오래하시고
아니면 푸틴?
대선팔이
덴마크 시골에서 다 알아줄 정도면 엄청난거
안좋은 의미로
일번 펀쿨색 빼고는 난 다알아볼듯
마스크 안쓴다면 다들 뉴스에서 많이 보던 얼굴들이라 대충 알긴 할듯 근데 덴마크는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