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중장 출신의 이종섭 국방장관 후보자가 월 수백만원 급여의 정부기관 자문위원으로 일하며 동시에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청문회 준비 TF에 따르면 이종섭 후보는 지난 2020년 12월 21일부터 대선 직후인 3월 17일까지 월 3백만원 급여의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개발 자문위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이 후보는 작년 6월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국민과 함께 하는 국방포럼'에 참여했는데 이후 대선 캠프 활동을 하면서도 자문위원직을 유지했습니다
정부기관과 정부출연기관에서 보수를 받고 국방 관련 자문을 해온 인사가 대선 캠프에 참여한 데 대해 이해충돌 지적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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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굥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