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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무슨 느낌일지 한번쯤

뚱굥
생각해본적 있잖아 다들 

근데 그런일이 벌어진게 아니니 좀 막연하고 .. 진짜 어떨지 모르잖아 


근데 내가 어제밤에 꿈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단말이야 그래서 생생히 기분을 느꼈는데 마음이 찢어지면서


딱 하나만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드렸다는거 .. 그거만 자꾸 생각이나면서 마음 찢어지다가 잠에서 깼어




얘들아 너네 아버지 어머니한테 사랑한다는 표현 자주 해? 잠에서 깨서 오늘은 꼭 해야지 .. 하면서 또 못했어 


사랑한다는 말이 뭐길래 이렇게 어려운걸까? 





부모님께 잘 하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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