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는 슬로건으로 '광주, 미래를 현재로!, 주기환과 함께 예산 10조 시대로'로 내세웠다. 그는 "차기 정부인 윤석열 정부는 호남에 과감한 투자와 지원책 등 '호남발전 그랜드비전'을 마련할 것"이라며 "오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하며 윤석열 당선인이 저에게 맡긴 '정치적 특명'을 완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주 후보는 "이번 대선은 호남에서 일당 독점정치가 변할 수 있는 거대한 변화의 전주곡이었다"며 "국민의힘부터 바꿔 새로운 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