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첨으로 고된 것을 해볼라고 택배상하차를
알바몬에서 보고 돈을 굉장히 많이 준다길래,
지원해서 집이랑 좀 먼 지역까지 감.
근데 일이 6시반시작이면 4시반부터 출발해서 최소
5시반안에 집결? 하는거였음
몸풀기운동도하고 가서 택배나르는데,
처음엔 오 버틸만하네 라는 생각갖고 했는데
한 트럭보내면 2분만에 한트럭다시오고
좀 어우 힘들다 할때,
작업장간부가 부르더니 거기! 여기와줘요
해서 갔더니 파레트상판위에 고구마박스랑
절인배추가 탑처럼 쌓였음
계속 몇개씩없앴는데, 트럭은 2분이라도 쉬는데
이건 그게없었음
그래서 한 10시 반쯤? 하 겁나 힘들다 미치겠다
생각하고 짐챙겨서 Run
뛰어갖고 두지역 넘겨서, 전철타고 집옴
결론
1. 알바사이트에 높은 나오는건 옵션을 무조건
확인해야함(ex.만근, 추가근무, 주휴수당 등)
2. 노가다보다 훨씬힘들다.
3. 좋은알바경험은 노가다로하잨ㅋㅋㅋ
도비는 자유니까
결론 추. 놀이공원 알바 ㅊ ㅊ
택배알바는 할게 못됨
요즘 노가다는 안힘들다는데 ㅋㅋㅋ 쿠팡이야 말로 막노동이네
고생 많았습니다. 참 고되다고 하더군요.
이거 체험한 다큐멘터리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