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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재원,유영하 단일화 끝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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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두 후보 단일화 무산 선언 … 양 후보 서로 상대 비판하며, 경선에 최선 다할 것을 밝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지난 주말 유영하, 김재원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탔었지만 이틀 만에 단일화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지난 16일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유영하 변호사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뒤 다음날인 지난 17일 저녁 호텔 커피숍에서 두 경선 후보의 만남은 성사됐지만 단일화 논의는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황당하죠, 일방적으로 저보고 그만두라고 하니까 비상식적인 이야기만 하는 거죠. 여론조사 단일화는 응할 수 없다는 거고."라고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유영하 변호사도 "일방적으로 책임당원 50%, 그 다음에 여론조사 50% 해가지고 단일화를 그런 조건으로 하되 17일 밤까지 연락을 달라, 일방적인 조건을 정해서 단일화를 제안해, 이건 기본적인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겁니다." 라며 김 전 최고위원을 비판했습니다.

두 후보 측이 서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사이 단일화가 가능한 물리적 마지노선도 이미 지나버렸습니다.

결국 두 경선 후보는 물리적 마지노선이었던 오늘(18일)오후 6시를 전후해 단일화는 무산됐음을 선언하고 각자 경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02366?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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