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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퓨전 술집에서 일했을때 어떤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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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제주도수질안좋다니까

나한테 오더니 초 꼽혀있는 케이크 주면서 오늘 중요한 날이래

그래서 네? 이랬더니

자기가 목숨처럼 아끼는 동생 생일이니까

나중에 자기가 벨 연속으로 2번 누르면 가게 스피커 음악 끄고 생축bgm틀고 케이크 양초 불 붙혀서 천천히 들고 와달라는거야

아니 신랑신부 입장도 아니고 내가 그 짓을 왜 하는데? 나한테 시선집중 다 될텐데 미쳤다고 하냐

근데 그러면서 내 손에 2만원 쥐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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