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 엄청 소심할때는 유튜브에 댓글 다는것도 심호흡 한번 하고 달아야 했단말야
어떤 정치 유튜브 댓글에 홍준표 칭찬 한번 했다가 열명 넘는 사람들한테 댓글로 개쌍욕먹음 ㅋㅋ
내 아이디 욕하는 댓글들이 빠른 속도로 확확 올라가는데 난생 처음 겪는 상황에 멘탈이 털리더라
그때 어떤 사람이 야이 개xx들아 왜 홍준표 욕 함? 이러면서 참전해가지고 혼자서 엄청 싸움
그 방 분위기 자체가 반홍이었고 저런 말 하면 다굴 맞는거 뻔히 알면서 저러는거보고 보이지 않는 끈끈함 같은게 느껴지더라
근데 청꿈가입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프사까지 설정하고 노는 사람들이면 저 사람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하진 않을거란 말이지
청꿈 로그인 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내 기분 < 다른 청꿈유저 기분 이렇게 되어버린것같다
나도 ㅍㅋ에 있을땐 안 이랬고 욕 하면서 놀았음
근데 여기선 다른 사람 기분 안 망치는게 최우선이 되어버림
이유가 있었네
참 착하다 너
지나치게 선비화 x
생각과 배려 o
🙂
이유가 있었네
근데 요즘 확실히 느끼는건
나랑 다른 타입의 유저들도 있어야 사이트가 돌아간다는거
참 착하다 너
댓글들 읽는데 의외네
왜냐면 칭찬보다는 답답하다는 반응이 많을 줄 알았거든
뜻밖의 칭찬 모두 ㄳ
우리 홍카단은 정이 많고 으리도 있고 이성적이야 최고의 친구들이지
지나치게 선비화 x
생각과 배려 o
🙂
글쿤
게이도 게이 자신을 생각해야지 게이야
청꿈여기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실생활에서 보다 욕안쓰는 느낌은 다들 있을거 같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