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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정치] 검수완박 - 빨라지는 수사시계

물상론

검수완박..

이름만 들어도 웅장하다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겠다는 것이다.

 

찬성과 반대쪽의 입장을 들어보면

찬성 : 검찰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많은 기행을 저질러 왔다.

반대 : 중대범죄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 부패완판이 일어난다.

다음과 같다

 

검수완박은 검찰권을 등에 업은 윤석열에게 

직격탄을 꼽겠다는 것이다

 

다시 국회는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검수완박은 곧 윤석열의 팔다리를 자르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양향자 의원을 사보임 하였다.

이것이 곧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알고 있다

검수완박의 의지를 향한 민주당의 마지막 "신의한수"인 것이다.

 

검찰은 곧 회의를 소집하였고

대응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검찰의 대응 방안은 너무 간단하다

"여론전"을 펼치는 것이다

 

투트랙으로 검찰은 대응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첫번째. 언론(조중동)을 이용하여 검수완박에 대한 반대여론과 기사를 뿌림으로 검수완박의 군불을 제거한다

 

두번째. 현 정권 핵심인사에 대한 "기소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

 

나는 두번째 현 정권 핵심인사를 "문재인 대통령"으로 보는 입장이다.

문재인을 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득이 있다.

 

부패한 전 정권을 강조함으로써 검수완박은 잘못되었으며 검수완박의 동력을 상실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기소"를 때리고 언론이 마사지를 해주면 전 정권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보낼수 있으므로 국민들은 검찰개혁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검찰은 몇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검찰의 산자부 압수수색은 단순히 원전에 대한 수사가 아니다

이미 그 칼 끝은 문재인을 겨누고 있으며 검수완박의 마지막 동력을 상실시킬 비장의 카드이다

 

수차례 검찰의 공소장에는 "청와대"가 적시되어 있으며

그 칼 끝은 결국 문재인 정권 그리고 대통령을 향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검찰은 문재인을 난도질 함으로써

검수완박에 대한 군불을 완전히 끄고자 할 것이다.

 

다만, 이 시기가 중요하다

검수완박에 대한 법안이 통과하고 나면

검찰은 이미 "별의 순간"을 놓치게 되어

문재인 정권 수사에 대해 동력을 상실하게 된다

 

민주당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

빠르게 검수완박, 언론개혁의 시계를 돌리는 것이다.

 

윤석열 정권을 지탱하는 거대한 검찰권력을 무너트림으로써

윤석열은 큰 고비를 맞게 될 것이다.

 

검수완박

민주당과 국힘의 "검찰대전"

그 시작과 끝이 궁굼해진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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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아홍

    근데 수사는 경찰이 100% 맡는게 나아보임.. 하는거보면

  • 니아홍
    물상론
    작성자
    2022.04.08
    @니아홍 님에게 보내는 답글

    경찰이 직접 수사를 하고 검찰이 보완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