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이 허가되지 않았다.
최고위에서 복당이 불허되어 최종적으로는 국민의 힘에 입당을 할수 없게 된 것이다.
이는 이준석의 의중이 반영되어 있고 "이핵관"의 의지라 볼수 있다.
최고 격전지역 경기는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이준석의 오야지 즉, 유승민의 출마 지역인 것이다.
오늘 기사를 보면 강용석 죽이기에
하태경도 지원 사격을 하며
강용석 쳐내기에 열을 내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번 선거에서 이준석과 윤석열의 기싸움은
보는이들의 탄식을 자아낼 만큼 가관이었다.
사실 나는 민주당을 좀더 유심히 지켜보던 사람이었지만
이준석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좌파인)의 평은 다음과 같다
우리편에 있으면 도움이 안되지만
적편에 있으면 진영을 붕괴하고 반목을 불러오는 사람
즉 "안하무인"격의 사람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손잡이가 있는 주전자가 다루기 쉽다고
윤석열 검찰 캐비넷의 ㅅㅅㄴ 사건으로 인해
완벽히 다루기 쉬운 사람이 되어버렸다.
검찰이 손만 뻗으면 바로 쳐낼수 있는 지금의 이준석은 너무나 다루기 편한 것이다.
유승민이 경기지사가 되고
이준석이 공천장난을 치면 이핵관과 유핵관으로 국민의 힘을 변모시킬수 있고
진정한 이준석과 유승민의 국민의 힘이 될수 있는 것이다.
눈치빠른 여우 윤석열이 이를 모를리 없다
미리미리 이준석을 "시마이"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21대 대선에 유승민이 나올것 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경기지사는 그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본다.
공천은 계파 배신과 통수의 역사로 피비린내가 진동할 것이다.
그리고 이준석과 윤석열의 관계가 제대로 설정되고 나면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