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172석 여당 상대할 새 원내 사령탑은…윤핵관 권성동 유력

profile
전북현대요셉 연예인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04010001570


2022040401000292500015701.jpg


윤석열정부와 호흡을 맞추며 여소야대 정국을 이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선출되는 가운데 이른바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권성동 의원의 1강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원내대표 출마를 준비했던 김태흠 의원이 충남지사쪽으로 선회하면서 차기 원내대표로 4선 권성동 의원이 유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4일 김태흠 의원을 만나 충남도지사 출마를 요청했다. 당초 이날 원내대표 출마선언이 예정된 김 의원은 지도부의 설득에 막판 고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을 도왔던 주변 의원들과 상의를 거쳐 5일 오전 결론을 낼 예정이다. 김 의원이 당 지도부의 요구를 수용해 원내대표 불출마 후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단일후보로 나서 사실상 추대되는 형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임 원내대표는 새정부 정부조직개편안을 비롯해 새내각 인선에 따른 인사청문회와 주요 국정과제 입법화 등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때문에 윤 당선인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협상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윤석열 당선인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권 의원은 윤 당선인의 정치입문부터 대선기간 경선캠프 종합지원본부장,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맡으며 윤 당선인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대야 협상능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권 의원은 공식적인 출마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윤핵관으로 불리는 권 의원으로 인해 대통령과 당 사이에 지나친 유착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권 의원도 이 같은 당내 분위기를 고려해 출마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김도읍·윤재옥·윤상현·조해진 의원 등이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나 출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국힘 망했네 잘가시게

댓글
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