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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신도시 주민들 이언주 前의원 도지사 소환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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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강

6·1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주민들이 이언주 전 국회의원의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를 요청하는 등 이 전 의원의 출마 요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내 취락지구 주민대표인 광명발전추진협의회(대표 강한균)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민의 권익을 위해 이언주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협의회는 이 전 의원이 광명시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현재 3기 신도시의 전신인 광명 시흥 공공주택지구에서 정부 정책 실패에 따라 발생한 주민 피해 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강한균 대표는 “특히 이언주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공공주택지구가 취소 이후 특별관리지역으로 전환되면서 취락지역에서 주민주도 환지개발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법규로 명문화 시켰다”며 “이 전 의원과 같은 추진력과 능력을 보여준 국회의원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언주 전 의원은 "젊은 시절부터 용인과 성남에서 오랜 시간 출퇴근 생활을 하면서 경기도와 오랜 인연을 맺어 왔고, 현재 수도권 3개 신도시지구 주민대책위원회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는 등 누구보다 경기도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도지사 출마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부름에는 당연히 응해야 되겠지만 현재 당의 전략적인 판단 등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지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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