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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깃값 담합 인상 12년…1천억대 과징금·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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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하림·마니커 등 닭고기 시장을 지배하는 16개 업체가 무려 12년간 서로 짜고 치킨 등에 쓰이는 닭고깃값을 올려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과징금만 1,700억원대에 검찰에 가서 수사받을 업체도 여러 곳입니다.

닭고기 시장 77% 이상을 장악한 이들 업체가 짜고 값을 올린 것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확인한 것만 45차례에 달합니다.
달걀이나 병아리를 일부러 없애 닭 마릿수를 줄여 값을 올리는가 하면, 도축 비용을 올리거나 가격 할인을 서로 자제하는 방식으로 값을 올리기도 했고 출고량을 줄이려 동시에 대량 냉동 비축하는 등 갖가지 방법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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