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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윤미향, 尹 때리며 ‘탈원전’ 주장…“후쿠시마 원전 사고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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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요셉 연예인

http://naver.me/FWvbqYrC

“기후 위기 날로 심각해지는 지금…원자력 확대 정책, 안전한 에너지 정책 될 수 없어”

“尹이 선택해야 할 것은 원자력 공화국의 길 아니라 ‘탈원전’의 길”

“日 후쿠시마 원전 사고 교훈임을 잊지 말아야…탈원전 정책, 중단 없이 추진돼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발생한 지 11년 지나…원전 사고는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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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왼쪽) 대통령 당선인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탈원전 중단 정책' 공약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미향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기후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지금, 원자력 확대 정책은 안전한 에너지 정책이 될 수 없다"며 "윤석열 당선자가 선택해야 할 것은 원자력 공화국의 길이 아니라 탈원전의 길이다. 이것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운을 뗐다.

윤 의원은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해 탈원전 정책은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한다"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은 지금이라도 철회되어야 한다. 원자력 없는 세상을 위해 생명, 평화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사고 11주년의 교훈, 미래 세대를 위해 '탈원전 정책'은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11년이 지났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현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제1원전은 전원 공급 차단으로 1~3호기 원자로가 녹아내리는 노심 용융이 일어나 수소 폭발로 이어졌다"면서 "당시 녹아내린 핵연료는 무너진 구조물과 콘크리트 등과 합쳐져 파편 덩어리가 되어 아직도 초강력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다"고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윤 의원은 "후쿠시마 제1원전 1, 2호기에 남아있는 880톤의 핵연료를 제거하는 데는 3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핵연료를 모두 제거할 때까지 방사성 물질 오염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며, 현재 오염수 저장량은 137만 톤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에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13일 다핵종처리장치(알프스)로 처리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뿐 아니라 일본 유권자 절반 이상이 바다 방류를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알프스로 처리한 오염수 중 70%는 배출 농도를 초과하며 삼중수소, 세슘, 스트론튬-90 같은 고위험 방사성 물질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원자력 에너지가 얼마나 위험한 지를 각인시켰다. 이에 전 세계는 원자력 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선택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노후 원전 수명 연장을 금지하고 삼척, 영덕, 울진 6호기 원자력 발전 건설 계획을 취소하는 등 탈원전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했다.

윤 의원은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 신한울 3·4호기의 공사 재개 등 원자력 확대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면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위험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곁에 내재된 위험이라고 할 수 있다"고 거듭 우려를 표명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는 얼마 전 동해안 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이 위협당할까 봐 가슴을 졸였다"며 "경주 월성 원자력 발전의 경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사용후 핵연료 임시 저장 시설은 포화에 이르고 있지만 대책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아니 그래서 원래 지진나는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같냐고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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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위안부 건과 더불어 이게 니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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