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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죽는 거다"

니그라토

전 네이비씰 교관의 말이 제목이라 한다.

 

저런 용기나는 말들을 아무리 들어도, 온갖 사유들로 정신 승리를 해도,

 

여전히 나약한 나는 겁이 많이 난다.

 

정녕 미래가 두렵다.

 

하긴 과거도 차단하고, 알 수 없는 미래도 차단하라, 오직 어제 보다 나은 오늘만 살고자 하라는 명언도 있다.

 

그렇더라도 걱정이 되는 건 못 막겠다.

 

이는 감정은 마음대로 안 되기에 감정이기 때문이겠지.

 

그래도 저런 걸 알아두면 유사시에 한 번이라도 더 생각을 추스릴 수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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