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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구시장 경선이 가지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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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대한민국

-탈계파와 계파주의들과의 전쟁-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로지 대구시장 그것도 본선이 아닌 경선에서 가지는 의미는 그 자리보다 더 큰 의미를 뜻한다.

예사 광역시장을 선출하는 선거와 이번 지방선거 경선은 그 의미부터가 다르다. '대구시장'이란 광역시의 관료를 뽑는 것이 아닌 탈계파와 기존 구 계파, 새로 나타난 신진 계파 간 치열한 삼파전이다.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누구가 진정한 보수의 맥인지 가리는 이번 지선 경선은 향후 우파 정치를 넘어 대한민국 정치계의 향방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계파정치의 산물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적극적 지원을 받은 유영하 변호사와 박근혜 정부를 허물고 들어선 문정권에 대한 반기로 새롭게 난립한 신진 계파, 윤정권의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탈계파주의, 자유를 주장해온 홍준표 의원과의 삼각구도는 보수의 심장이자 한때는 조선의 모스크바였던 대구의 향방과 진정한 보수 정신의 후계자를 결정짓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전국 GRDP 꼴찌의 도시 대구로 남을 것인가? 새롭게 체인지 '마누라랑 자식 빼고 다 바꿔라' 대구 출생 고 이건희 회장의 명언처럼 새롭게 모든 것을 다 바꿀 것인가? 이번 대구시장 경선 의미의 무게는 예년의 그것들과 수준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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