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도권을 거의 통째로 내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가 아무리 보수가 힘들고 어렵던 시절이라도경상 도 계열만큼은 보수계열이 강해서 뺏기지 않지 않았습니까? 심지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최악에 악재 속에서 치러진 대선에서도 경상도권 만큼은 홍준표 후보가 압승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2018년 지방선거 에서는 경상남도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라 불리는 보수의 심장인 구미시를 민주당에게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나마 이긴 대구와 경북도 민주당 후보가 40%까지는 얻으면서 위협을 빋았고 이겨도 이긴 선거가 아니였습니다. 강원도도 보수 성향이 강한데 강원도에서도 많은 지역을 민주당에게 내준것으로 압니다. 수도권은 말할 것도 없고요 대한민국 건국이래로 이렇게 대한민국 제 1야당과 보수가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까? 제가 궁금 한것은 아무리 당시 여당에게 유리했고 야당에게 불리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심장인 경상도권을 거의 통째로 내줄정도로 참패한 이유는 뭐라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