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후보등록전까지는 후보교체를 계속 외칠거구요. 만약 후보교체가 안될 시 준표형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첫번째 준표형이 주장하셨던, 패밀리즘과 4대관문공항론은 윤석열이 공약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노력해주세요.
누구도 주장한 바 없고 버리기 아까운 공약입니다. 4대관문공항은 건설에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라 10년정도 후에나 효과를 볼 수 있는겁니다.
윤석열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현재로선 가장 강력한 후보이고 만약 당선되고 저 공약을 지킨다는 가정하에 차차기에 준표형이 대권에 나서더라도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4대강이후 가장 잘한 사업이라고 나중에 평가될 겁니다.
두번째 안철수와의 단일화 입니다.
현재 안철수의 지지율은 10%정도로 당선되는 것은 현재로는 힘들지만 이재명,윤석열후보 둘중 하나는 확실히 떨어뜨릴 수 있는 후보입니다.
단일화가 무난히 될 수 있게 잘 중재해주시고,여론 100%로 단일화 후보를 선출하여 국민에게 선택의 기회를 다시한번 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전 단일화 되면 안철수를 찍을 거 같네요.많은 공약이 준표형의 공약과 겹치는 부분이 많고 합리적 공약입니다.
전 이두가지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미련없이. 기권하거나 안철수를 찍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공약을 복사붙여넣기하고, 철학도 없고. 다른세력과의 연대도 없이 정권교체구호하나만으로 당선되겠다는 오만한 후보를 제손으로 찍긴 싫습니다. 윤석열 본인이 정권교체와 대권을 잡는데 있어 절실하면 최소한 저 두개는 받아들여야죠.
잘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