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은 취임식 때 성경에 손을 올리고 취임 선서를 합니다.
그만큼 보기보다 미국은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국가이기 때문이지요.
그 원인에는 아마 미국의 뿌리가 탄압받던 영국 청교도들의 이주때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듯 대한민국도 뿌리를 거쳐 올라가 보면 상당히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 등 종교적인 부분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치는 종교랑 엮일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 보수가 가야할 방향성은 어떻게 가야할 까요? 이런 종교적인 뿌리를 그대로 둔 채 가야 할까요? 아니면 종교적인 뿌리를 뽑아버리고 쇄신해야 할까요?
사진은 제가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