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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꼭 읽어주세요!!~~~~] 존경하는 홍준표 의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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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힘사망선고 부사관

안녕하세요 의원님, 전 부산에 사는 24살 청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즈음 의원님을 같은 식구 격인 당내에서 너무 공격을하여 속상하실까 싶어 위로 해드리려 편지 한 글 남깁니다.

전 아직도 11월 5일 경선 전당대회를 하던 그 날을 잊지를 못합니다.

'윤석열' 이라는 그 이름이 외쳐지는 순간 모든것이 물거품이 된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표정이 굳으며 어깨가 축쳐지시는 의원님의 그 모습 그거만 생각하면 지금도 부글부글 합니다.

물론 승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의원님이 느끼신 배신감과 서운함 그리고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만 가득할 뿐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지난 탄핵대선 때 전 의원님의 직설적이고 화끈한 어법에 대한 반감과 언론이 짜낸 악성프레임에 속아서

의원님을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희들이 알아보았다면 나라가 이리될일도 좌파들이 반간계를 쓸 일도 없었겠지요.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원님은 나가기 싫었지만 나라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헌신하셨지요.

그렇게 해서 4% 밖에 되지않던 당지지율을 3개로 쪼게진 보수표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24%가 넘는 득표를 하셔서

결국엔 당을 살리셨습니다... 탄핵정국에서도 의원님은 탄핵을 반대하시고 소신을 밝히셨습니다.

그 당시에 과연 어느 누가 소신을 내세우겠습니까...? 이런 정치인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이대로 끝이날까 더욱 두렵습니다.

그런 분을 당은 버려도 유권자들은 버리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정말 화가 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들이 지금 달고 댕기는 그 금뱃지 으스대는 그 어깨를 만들어주는 그 집을 수리한게 홍의원님인데

참 배은망덕 합니다. 사필귀정이라고 반드시 심판 받을겁니다. 국힘은 인간이 먼저 되야합니다.

많이 속상하시죠? 당신이 정치하면서 모든걸 쏟아 붓고 헌신했던 곳에서의 배신...

정말 화도 많이 나실겁니다. 죄송합니다. 애초에 의원님 알아보았다면 벌써 대통령 되셨겠지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네요. 오죽해야 굴러온 돌을 뽑죠. 무속신앙에 심취한 와이프 치마폭에 쌓인 꼭두각시 인형은 어렵습니다.

얼마 전에도 선의를 베풀었지만 돌아온건 이용뿐이었죠. 이제 그 당에 미련버립시다.

이제 청꿈 과 청년 아카데미를 전국구로 확산시켜서 그 정치적 기반으로 청년계파 정치 하십쇼!

그래서 나이를 떠나 마음과 생각이 청춘인 청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자유보수우파 정당을 창당하여

청년보수를 세력화하여 정치교체 이루어 주십쇼!

꼭~ 그렇게 하셔서 의원님의 오랜 그 꿈 그 다음 대선 때 대통령 되셔서 이루십쇼!

더 이상 국익우선주의 정치 혼자 하시지 마세요 그 뒤엔 항상 저희 청년들이 받쳐들이고 있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맛난거 많이드시고 건강만 하세요... 사랑합니다 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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