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애정을 다해 사랑햇던 마누라 엿다 하더라도..
마음이 변해서 애정이 식어서 차갑게만 계속 대한다면..
다른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잇다면...심지어 내집에서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잇다면...
이제는 헤어지는것을 생각해야 합니다...미련을 가진다고..옛정에 호소한다고 해서
그 옛날 마누라는 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이미 다른 사람과 딴살림 차려서 사랑하고 잇거든요..
어차피 본처에게서는 더이상 그 어떤 사랑도 오지 않는다는것을 ...
행여나 저 놈이랑 헤어지고 나를 다시 ...한번 딴늠이랑 사랑에 빠지면 다음에도 딴늠입니다..
본집에 찾아가도 들어와서 밥 같이 먹자 소리 절대 안할겁니다..찬밥에 독 안타면 다행입니다..
준표형 홀로서기가 두렵고 어렵고 힘들고 외롭다는거 잘 알고 잇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도전 해보시려면 이것만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결단을 내려주십시요..저희들이 함께 하겟습니다..
5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