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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형!! 이제 조강지처와의 인연을 정리할때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어쩌라고

아무리 애정을 다해 사랑햇던 마누라 엿다 하더라도..

 

마음이 변해서 애정이 식어서 차갑게만 계속 대한다면..

 

다른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잇다면...심지어 내집에서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잇다면...

 

이제는 헤어지는것을 생각해야 합니다...미련을 가진다고..옛정에 호소한다고 해서

 

그 옛날 마누라는 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이미 다른 사람과 딴살림 차려서 사랑하고 잇거든요..

 

어차피 본처에게서는 더이상 그 어떤 사랑도 오지 않는다는것을 ...

 

행여나 저 놈이랑 헤어지고 나를 다시 ...한번 딴늠이랑 사랑에 빠지면 다음에도 딴늠입니다..

 

본집에 찾아가도  들어와서 밥 같이 먹자 소리 절대 안할겁니다..찬밥에 독 안타면  다행입니다..

 

 

준표형 홀로서기가 두렵고 어렵고 힘들고 외롭다는거 잘 알고 잇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도전 해보시려면 이것만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결단을 내려주십시요..저희들이 함께 하겟습니다..

 

5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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