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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단일화가 성공적이었다고 하셨는데

갸도영
그럼 그 이후에 합당논의에서 있던 논란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철수는 항상 단일화나 합당에서 수많은 조건사항을 달고 당을 접수하는 방식을 택해왔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장 단일화 당시에는 대선 불출마와 조건없는 합당을 내걸어서 달라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재보궐선거 끝나고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고 나서는 본인이 말한 바를 뒤엎고 당명변경, 당협위원장 공동임명 요구 , 시도당 위원장 요구, 대선경선 당헌당규 변경요구,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의요구 등 영수증 잔뜩 끊어서 들이밀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지난 재보궐에서 안철수가 달라진 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이길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서 저런 요구사항들을 잠시 미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후 합당논의에서 수많은 요구사항들을 가져와 증명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는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지지자 중 변경할 수 있다는 사람이 50프로를 상회할 정도로 불안정한 지지율이란 점을 인지하고 있을텐데 과연 조건없는 단일화가 가능하겠습니까?

아니면 그렇게 요구사항 다 내주더라도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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