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경선때 여러번 경선토론을 보면서 느낀점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60~80세대는 말 그대로. 자식들과 손주들을 다 키워놓은 베이비 붐 세대와 그전의 힘든세상을 다 겪은 분들이고
이미 자기의 생각이 굳어질대로 굳어져 잘 바뀌지도 않는 분들이시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 다음 대선때 출마를 하신다면..
슬로건이나 혹은 토론연설에서
자녀와 손주를 위해 홍준표에게 힘을 실어달라는 연설도 한번 해봐주심이 어떨까요?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저또한 자녀를 키우고 손주까지 본 대한민국의 아버지 할아버지로써
이제 앞으로 우리 세대가 해야할 시대정신과 과제는
앞으로의 세대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주느냐 라는것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제 우리가 원하는 후보가 아니라 자녀 손자 세대가 원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왜 그들이 저를 지지하고 제가 내놓은 정책공략들에서 희망을 보는지
그런것들을 한번만 고려해 주시고
품안에서 오냐오냐 하면서 키우기 보다는 그들 스스로 도전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한두번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런 정책으로 우리 자녀손자 세대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생각의 양보와 생각의 전환을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런식의...연설도 .. 듣고싶었거든요.
20 40 세대가 왜 홍준표님을 지지 하는 이유는
청년에게 기회를 꿈을 주는 정책과 공략에 있다고 생각해요.
캥거루 족이라고 그냥 품 안에 가둬놓고 돈을주는 표풀리즘식 공략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도전할 수 있게 만드는 공략..
그게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