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준표 전 대표님.
먼저, 이렇게 청년의 꿈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직접 소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홍 대표님께서 경남도지사로 부임하실 때 저는 선거권이 없어 홍 대표님께 저의 소중한 한 표를 드릴 수 없었고,
최근에서야 선거권을 얻게 된 작은 사업을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어릴 때부터 보수 정당을 지지했고, 17년 대선에는 고등학생이었지만 그 당시에도 현 정부보다는
홍 대표님께서 꼭 이 나라의 국정 운영을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4년 전 MZ세대들에게 꼰대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언젠가는 2030들이 홍 대표님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번 대선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첫 투표에서 홍 대표님께 저의 소중한 한 표를 드리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보수 정당만 지지했었지만, 홍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려울 때 당을 지킨 사람을 헌신짝처럼 내팽기는 보수 정당에
처음으로 실망도 했고요.
첫 투표에서 홍 대표님께 저의 소중한 한 표를 드리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다음 대선에 꼭 출마해 주십시오! 제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홍 대표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