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golden time),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제한된 시간을 뜻한다
대한민국 인구구조 그래프입니다
1960년대의 인구가 많았던 층이 점점 위로 올라가고
그 100년 후에는 아예 고령화가 끝나 더이상 국가의 동력이 존재하지않는 나라가 됩니다
새마을운동, 경제개발 5개년을 이끌었던 건 박정희라는 대단한 지도자와 동력이 되었던 젊은층이 있었고, 부담해야하는 미래세대가 적었으며
농업에서 중공업으로, 초가집에서 기왓집으로, 현대화되어가는 도시를 바라보며 발전하는 나라를 실시간으로 기대하던 세대가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기대가 있었기때문에 국가를 믿고 다음 세대를 만들어냈고 그 마지막 세대가 90년대초반생까지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 60년대생까지를 부양해야하는 의무를 가진 세대들이 더이상 이 나라에 기대할 미래가 없다고 보고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2060년에는 없을 자신들의 안위만을 바라는 정치인들때문일까요?
2060년에도 살아가야할 제 자신이 많이 두렵습니다
자유를 억압받아도 무심한 국민
신용도라는 개념조차 모르는 대통령
수준낮은 국회의원
어디가 문제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정치철학이 저같은 사람을 잘 살게해주는 정치인을 지지하고싶다라는 것이었는데
참 어렵네요
이제 9개월된 조카를 보면서 다음 세대에 좋은 나라를 물려주고싶었는데
요즘 상황보면 정말 억울해서 눈물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