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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그저

준양론자
탄핵 정국 이후로 정치에 관심을 떼버린 20대 청년입니다 의원님

그러다가 재보궐 선거즈음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청년유세 영상을 보고 다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열기의 정점을 찍게된게 홍준표 의원님의 복당소식과 경선출마 소식을듣고 토론을 챙겨보고

정답은 홍준표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거기에있던건 어딘가 긁어낸것만같은 답안지더군요

날이 갈수록 국민들은 분열하고있습니다

책임지지않는 정부에 국민들은 분노하고있습니다

정치 출발선이 좌에서 출발하나 우에서 출발하나

결국은 국민들을 이끌어주고

두팔 벌려 품어주어야하는 대통령이

팔이 안으로 굽고있습니다


그리고

집안 정치성향자체가 한나라당이었고 새누리당이었으며 자유한국당이었고 국민의힘이었던지라

찍어는 주겠다만 지지는 못하겠습니다

아니 솔직히 요즘 드는 생각은 기권표를 던지고싶습니다


이재명식 표팔이정치가 먹히는거도 역겹고

윤xx식 선심팔이가 먹히는거도 지겹고

어딘가 큰 나사하나가 빠져버린것만 같아요


하지만 낙담만 하기엔 대선은 멀지않네요..

아직도 복잡미묘합니다

대선이 뭐가 대단한거라고..

무서워요 솔직히..대 보수정당의 몰락이냐

몰락의 지연이냐의 선택같아서요


그냥..잠 안드는 새벽에 골방청년의 기나긴 푸념글이지만..

부디 의원님 다른건 바라진않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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