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준표의원님을 좋아하는 지방 사는 30대 일반 회사원 입니다.
어머니를 사고로 보낸지 이제 반년이 좀 지났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서 어머니 모셔놓은 봉안당과 절에 다녀왔습니다. 울만큼 울어서 더 흘린 눈물이 없다 생각했는데, 막상 절을 올리니 눈물이 쏟아지는걸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지만..참 쉽지만은 않습니다.
현실에 열심히 어머님의 생전 말씀대로 올바르게 살다보면, 어머니를 자꾸 잃어버리는 기분이 들어서 참 씁쓸합니다.
조언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눈물을 참으면 오히려 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