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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가에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이프와 아이 데리고 본가로 왔습니다

뉴스가 나오는데 윤석열이 나오더군요.. 

갑자기 저희 어머니께서 한숨을 푹.. 쉬더군요..

사실 저희 부모님 두분다 평생 민주당을 지지해오셨습니다

이번에 이재명 경선 승리 전 부터! 국힘 준표형을 지지를 하셨고..  저희집은 아버지께서 무조건 홍준표 홍준표다! 그러셨거든요..

저희아버지 56년생  지금도 현역에서 목수로 현장에서 일하십니다

11월5일  경선날 일하시면서 갑자기 저한테 전화가 와서 하시는 말씀이..

인터넷보니까 6070세대가 당심을 이겨서 이렇게 된거란다..  나도 초등학교만 나왔지만 무슨생각으로 윤석열을 지지한건지 이해가 안간다  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지금껏 뼛속까지 민주당 이였는데..  준표형 사람 자체를 검색해보고 또 지켜본결과 진국이라고 하시더군요.. 


늘..아버지는 정말 이대로 가는것이냐..  방법은 없으시냐고.. 지금까지 10번이상을 물어보셨네요ㅠㅠ


준표형.. 형님은 정말 사람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런 마음이 따뜻하고 또! 진심이고 의리가 있는 분 이십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무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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