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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오늘 박수영 의원 찾아간 것 잘 보았고 한 말씀 올립니다!

쇼앤루프

박수영 의원은 시장님을 비난한 적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오늘 찾아가셨더군요, 

놀랐어요.

근데 위로하는 모습, 식구를 챙기는 모습을 사람들은 좋게 보는거 같았어요. 

시장님이 이번에는 독고다이말고 다 같이 가겠다고 하셨는데 말을 지킨것 같아서 좋았어요.

 

김정권 님을 아시죠? 예전에는 최측근이었는데 어느 순간 사이가 틀어지신걸로 알아요. 그런 그 분이 이런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모른척 할수도 있는데 저분의 용기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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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아직 2018년도 당대표 시절때문에 시장님을 싫어하는 당직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시장님마저 가장 후회한다는 시절...)

 

그런데 저는 라스트 댄스를 추려면 이러한 사람들마저 포용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군은 부하의 허물을 감싸줄 수 있어야하고 대인배는 먼저 손을 내밀 배짱이 있어야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장님, 이번에는 혼자 가지마세요. 의원들, 당위원장들, 그리고 사이가 틀어졌던 이들까지 다 함께 같이 가세요. 관용이나 배려는 윗 사람이 베풀 수 있는것이지 아랫사람이 베풀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시장님이 하늘문을 여는 것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애국이라고 각오를 다지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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