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전국노래자랑 울산광역시 울주군 편 본선에
도전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자 큰 마음
먹고 울주군청에 예심에 참여하러 갔는데
긴장 안하겠다고 마음 먹고 무대에 올랐고 노래도
많이 준비했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니까 다리가
엄청 후들후들 떨렸습니다.
긴장한 티 내지 않고 무대를 했지만 예심을
전국노래자랑에서 30년이 넘도록 일을 한 정한욱
작가와 보조 작가께서 보시는데 제가 무대 하면서
다리 엄청 떠는 걸 보셨나 봅니다. 그걸 보고 보조
작가와 몇 마디 수군거리더니 몇 소절 더 듣고 바로
"수고하셨습니다~😁" 하면서 내려 보냈습니다.
이번에 도전한 게 이제 두 번째인데 6년 만에,
정말 오랜만에 도전해서 떨렸던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정치에 처음 입문하고
연설하실 때는 긴장했을 때가 많으셨을 것 같은데
저도 오늘 아쉽게 1차에서 떨어졌지만 앞으로 계속
문을 두드려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텔레비전에 나오기 전에 오르는 이 무대도 계속
도전을 해 보면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될테고 내성도
생겨서 언젠가는 진심이면 통할테니까요.
시장님께서도 차기 대권을 향해서 끝까지 파이팅
하십시오!!! 몇 번이고 고배를 마시셨지만 대선이
정상적으로 치러지든 조기에 치러지든 이번에는
모든 국민들과 당원들이 시장님의 진심을
알아줄거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