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장님.. 하루종일 여기저기서 명태균과 윤석열 대통령 통화로 시끄러운 하루였네요.
100분 토론에 하셨다가 참 여러 피해보셨던 발언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정치를 못하는 대통령을 어중이 떠중이 콩꼬물 받아먹고 싶은 사람들이 어거지로 올린 사람입니다
그런 정치를 못하는 사람을 뽑아다 놓고 노련한 3김 정치를 원하는 것은 정말 더 어거지인것입니다.
사실상 그 대선은 박근혜 탄핵당시 심판격으로 좌파의 꽁짜 대통령 독식한 문재인을
심판하는 격의 선거였습니다
시장님이 그래도 윤통이 정권 교체는 이뤄주었다고 하셨고 저도 그 부분에대해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그떄 시장님이 정상적으로 나오셨다면 절대 절대 그 말도 안되는 적은 표차로
정권교체를 이룰 선거가 아니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치와 역사에 if는 없겠지만요
어찌댔건 홍카 말고는 아무도 엄호하지 않고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한동훈이 안되는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너무 많이 보여주고 있고
제가 볼떈 27년 대선은 국힘 보수 우파쪽에선 결국 홍준표 vs 오세훈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역시나 중도에 성향을 뛰면서 자기가 피해입지 않게 떨어져서
최근 자기 세를 모으고 있더군요..
너무 홍카만 1 전선에 나와서 홀로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격이 아닌지 참 걱정입니다..
탄핵사유는 해당되지 않고 애매하죠 이미 노무현때 대법원 판례가 있으니요
그렇다고해도 이런 정국이면 어거지 떄법 탄핵이 다시 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보수들은 바보도 아니고 탄핵에는 미래가 절~~대 없음을 모르는 것도 아닐것인데
지금 나서기엔 정치적 부담이 너무 커 나서질 못하더군요.;;
이럴때 한동훈 당대표는 내부 분열 총질이나 하고있으니;; 참;;.. 씁슬합니다
당안팍으로 보수진영이 똘똘 뭉쳐서 최대한 잘 해결해도 지금 힘든 판국인데
어떻게 흘러갈지 너무 걱정입니다..
홍카의 라스트 댄스가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이 다가온 상황에서
홍카의 최선의 선택을 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홍카는 어떠한 생각을 하시고 있는 지 궁금하네요..
저는 한편으로 지금 이런 포석들이 잘못깔면 분명 대선 토론등 대선에서 공격에 빌미가 되어
돌아올텐데 감정적인 대응보다 정확히 계산된 정치적 움직임으로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정적인 정치는 좌파에나 어울리지요 이성적으로 제발 이 상황을 잘 타개하면서
보수의 표심을 사로잡는 기회로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위기속에 반듯이 기회는 있을 것 입니다.. 그런 신의 한 수.. 묘수를 찾아 신중한 정치적 횡보를 부탁드립니다
오세훈 시장처럼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를 옆에 잘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로지 홍카가 대선에서 되든 안되든 마지막 불꽃으로 후회없이 27년 대선을 잘 치루시고
대한민국 정치사에 당내 대선 경선자로든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로든 대통령으로써든
결국 셋중에 하나의 이름표를 달고
부끄러움 없던 정통보수 정치인으로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당내 경선만 잘 하신다면 국민의 선택을 받으실 수 있는 유일한 보수진영 희망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홍카.. 제발 국힘 국회의원들도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어버버 하다가
당이고 정권이도 다 털리지말고.. 우선 집은 지키고 싸워도 싸워야지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