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페스티벌이 추진되었다가 무산되는 일이 있었는데 들어보셨는지요..
건물내부를 대관해서 성인들에게만 한정해 일본 성인배우들을 초청해 사인회 패션쇼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행사인데 성인지 감수성, 성범죄 유발 등이 우려된다면서 수원시, 파주시 등 지자체와 시민단체들이 행사취소를 위해 모든 조치를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반대를 해 결국 주최사는 행사 취소를 결정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즐기겠다 면 국가가 나서서 막을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기들만의 축제를 위해 도로를 막아가며 대중교통을 방해하는 것은 근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퀴어축제 주최측에서 차별행정 운운하는건 진짜 어이가 없네요.
집회제한 구역내에서 도로 무단점거해 행사하는건 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