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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인기와 인정은 다르다고 합니다.

두리번거리는외가리 청꿈단골

인기란 쉽게 얻어지고 쉽게 사라지는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쉽게 달아오르지만

금방 식어버리는 냄비와도 같습니다. 

 

셀카를 좋아하는 어떤후보가 인기는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시장님이 진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묵묵히 

해 나가신다면 분명히 뒤 늦게라도 알아차리고

시장님을 인정해줄 세력이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대구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큰 정치인이 되셨으니, 너무 조급해 마시고, 운동도 많이 하십시오.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셨으니 중앙으로 진출하실 

기회가 앞으로도 있지 않으실까? 지지자로써는

기대를 하고있고, 나오신다면 언제든 투표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혹여나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고

하시더라도 홍준표는 제 마음속에 

큰 정치인으로 그리고 저희에게 웃음을 준

낭만있는 정치인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저는 퇴사후 자영업을 준비하고 있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느라 현생이 앞으로 많이 바빠질듯 합니다. 시장님 응원차 주제넘지만 마지막으로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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