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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방에 대한 저의 생각

양산토박이 청꿈단골

우리군이 언제부터인가 국방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2019~2021년까지 해군 수병으로서 근무했습니다.

 

당시에도 지휘관이나 일부 간부들은 일부 병사의 일탈 및 현장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일명 관심사병에 대해 신경을 쓰면서 이른바 군기강이 해이해지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복무하던 시기부터 이미 군의 허리인 부사관과 장교들은 이미 전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이라고 뭐 하고 싶어서 하는것이 아니라 전역에 대해서 갈망하고 하는 것이 아닌

월급이 턱 없이 부족하며 대우조차도 열악한 현실에 대해서 전역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국방비가 60조에 달하는 국가에서 이렇게 처우개선이 열악한 곳은 없습니다.

징병에 대한 제도 중요하지만 대우와 인식이 개판입니다.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군인을 보는 시각은 정말로 안좋습니다.

몰지각한 일부 시민들로 인해 군의 사기가 떨어졌고, 그로 인해 누가 희생을 할려 하는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시장님께서 과거에 국방위원회를 하셔서 아시겠지만 우리군은 수도권방어를 중심으로 방어체제를 구축하고 있지만 병력의 감소로 인해 인원편제를 대폭적으로 축소하거나 바꾸고 있습니다.

 

현대전에도 아무리 드론전이니 뭐로 바뀌었다고 하지만, 탱크나 전투기 하물며 드론조차도 조종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여성이 가능하면 저는 군대에 가는 것 자체를 반대하지만 여건이 녹록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군은 북한에 대해 수도권 방어와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성징병제만이 대안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아울러 예비군 제도도 너무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최근에 한국의 예비군 제도에 대해서 지적도 했을만큼 한국의 예비군 제도는 실전에 부적합한 훈련을 하고 있는 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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