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은 본래 지난 대선 경선에서 도 폐지 공약을 내세우고 전국을 40개 가량의 자치 단체로 재정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해당 기사: https://m.edaily.co.kr/amp/read?newsId=02968406629212920&mediaCodeNo=257
그래서 저는 당시 시장님의 공약인 도 폐지를 대구권, 안동권, 포항권, 김천권 등 도를 쪼개고 생활권 중심으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3-4개씩 합치는 방향으로 이해했었습니다. 마치 아래 사진처럼요.
그런데 현재 시장님의 도 폐지 방침은 2021년때와 성격이 바뀐 건가요? 현재 대구-경북 특별자치시를 추진하고 계신 것 처럼 도를 폐지하는 대신 광역시를 포함하고 기존 도 영역을 관할하는 특별 자치단체로 바꾸려는 것인가요?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어떻게 생각이 바뀌게 된 것인지,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과거 시장님의 대선 경선 공약과 현재 시장님의 시정 추진 방향을 비교해보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또한 이번 대구-경북 통합처럼 향후 다른 지방, 예를 들면 부울경, 광주-전남, 대전-충청, 전주-전북과 같은 지방들도 도를 폐지하고 통합 자치 단체를 만들어야 할지 시장님의 견해를 여쭙고 싶습니다.
날이 더워지는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27년에 꼭 꿈을 이루시길 항상 기원합니다.
단번에 하기 어려우니 1차적으로 광역자치단체 부터 통합하자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