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사건 때문에 화가 나 미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강제 징병이라 하더라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청춘 희생하며 고생하는 사람을
이렇게 무시하고 조롱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틀딱 딸피들은 훈련병이 저질 체력이라 죽은거다 라는 개소리나 싸지르고 있고
자칭 "양성 평등을 외치는" 페미니스트들은 이번 훈련병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을 퍼붇고
오히려 훈련병을 죽인 중대장을 "남자를 아주 잘한 일한 것"이라며 영웅으로 추켜세우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훈련병을 죽인 살인마는 다시 부대로 복귀하며 "군대의 보호 하"에
여전히 처벌은 커녕 "조사조차 받지 않는" 상황이라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윤 대통령은 SNS에 여가부 폐지를 올리며 2030 남성들의 표를 받아갔지만
시간 지나 상황을 보니 이런 젠더 갈등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느낄 때 마다
뒤통수만 아려옵니다.
한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20대 남성 중인 한명이 이 썩어가는 대한민국을 정상화 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