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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의 오늘 발언은 군대문제와 청년들의 실질적 고민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꼭 읽어주세요 준표형님!!

홍할배사랑해

오늘 조경태의원의 발언을 요약하면 군대 2년간 학점이나 자격증을 따는 군 e-learning을 비판하고

군 기강과 정신상태에 관해 일침을 했습니다. 아마 장년층 세대가 겪던 군대랑 지금 군대 정신상태를

비교하면 당나라 군대 맞습니다. 저도 갔다왔지만 생각했던 것보단 훨씬 좋은 환경이었으니깐요(개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하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시대도 많이 바뀌었고 젊은층들의 인식수준 또한 많이 바뀌었습니다.

조경태 의원의 "군인은 군인답게 처신하고 강군을 만들어야한다." 좋은취지이고 동의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금 징병제는 개인주의를 중시하는

세대들에게 애국심을 강요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거기다 청년 남자들은 취업이 어려우니 2년이란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군에서라도 자격증이나 학점을 따서 조금이나마 시간낭비를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클겁이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회적 인식을 바꿔야 하고 징병제 보다는 정말 나라를 위한 애국심이 투철한 모병제를 실시한다던가 그게 어렵다면

징병제를 하더라도 강군을 키워내기 위한 그에따른 합당한 보상이 따라야 그들을 정예병으로 만들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또 조경태 의원이 잘못 생각하고 있으신게 군에서 학점을 따고 자격증을 공부하는 것을

당나라 군대라고 착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군대에서 자격증을 따고 학점을 따고 공부하는것은

상상이상으로 힘든일이고 생각보다 그런 병사는 많지 않을겁니다. 아마 근무 다끝나고 잘시간에 짬을 낸다거나 주말에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공부하는것일텐데 보통 이런친구는 군에서도 보기 드문 친구들입니다. 계급이 낮을땐 눈치봐서 못하고 계급이 높으면 몸이 편해지기

때문에 운동을 하거나 쉬는 병사가 태반이지 무슨 군인들이 군대에서 공부만 한다? 이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통 저렇게 공부까지 열심히 하는 친구가 오히려 군생활을 더 착실히하는 모범적인 군인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정말 강군을

만들고 싶다면 사회적인식 개선이 중요하고 징병제 보다는 정말 애국심이 투철한 군인을 키울려면 그에 맞는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그런것이 없는데 애국심만 강조하고 거기다 여가시간 공부하는것도 못하게 한다? 이러면 강제로 끌려간 남성들이 너무나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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