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

자세한 내용은 알수 없으나 특검을 정치적 싸움에 이용하는건 반대 합니다.  다만, 어퓨굿맨 이라는 군사재판 영화에서 나오듯 최고사령관의 직접적인 개입과 명령을 밝혀내기는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현장지휘관과 전문기관의 조언에도 무리하게 명령을 했는지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니깐요. 그래서 특검 여부는 국민이 아닌 해병대 장병들의 의견을 1순위로 해서 여야 모두가 받아드리는 모습이 좋아 보일 듯 합니다. 어퓨굿맨 영화의 마지막 대사가 생각납니다. 명령을 따른것 만이 군인이 아니며 약자를 지키지 못한 죄가 있다..즉 해병대장병들의 양심적인 다수 의견을 믿고 수사 범위를 정하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