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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아름다운 이상을 이루기 위해 국힘 내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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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p

저는 국힘 관계자가 아니라 당내부 사정은 잘 모르지만
정치 성향이 보수라서 민주당이 저렇게 사회주의식 퍼주기 정책을 추진하는게
너무 못마땅하고 아르헨티나처럼 될 거 같아 걱정입니다.
또 보수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저들처럼 유치하게 정쟁을 일삼고 떼쓰기를 하면 안됩니다.
성숙한 민주 시민의 자세로 의견이 달라도 존중해주고 서로 협력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합니다. 보수가 중심이 되어 진보를 아우르는 강력한 정치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총선 패배로 동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보수의 아름다운 이상을 이루기 위해 국힘 내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극우파 강성 지지층들을 와해 시켜야합니다.

 

그동안 국힘은 극우파 강성 지지층들에게 휘둘렸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총선패배로 당심이 민심으로 이어지지 않는 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극우파들은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군사정권 독재를 찬양하고 색깔론에 열광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 들의 사상은 현재 국민정서에 위배될 뿐만아니라 혐오감을 주고 있어. 당 이미지 쇄신에 큰 걸림돌 입니다. 대부분 70대 80대 분들이 계시는데 군사정부에게 세뇌 당하신 안타까운 분들입니다. 
극우파 들은 커뮤니티나 유튜브를 통해서 여론을 형성하고 그 세를 불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젊은 세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이 그들의 사상을 빠른 속도로 전파시키고 있으니 막아야 합니다. 일베는 자주 야한 동영상, 음란사진들이 올라오니 제재를 가하시고, 틀튜브는 가짜 뉴스 금지법을 제정해서 막아야 합니다. 또 보수의 바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홍카콜라같은 유튜브 채널들을 많이 만들어 선전해야 합니다.

 

2. 달빛철도 계획을 강력히 추진해야 합니다.

 

국민들을 위한 정책 수립도 중요하지만 크고 굵직한 토목공사를 하는게 100개의 법률을 제정하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 효과가 큽니다.

 

예를 들면 세도정치를 몰아낸 흥선대원군은 경북궁을 재건해 왕실이 건제하다는 걸 백성들에게 알렸으며 전국을 통일한 도쿠가와 가문은 에도에 대규모 치수공사를 실시해 전국 다이묘들에게
천하인 임을 입증했습니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대규모 토목공사는 효과적인 선전도구 였습니다.

 

달빛철도 계획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매우 상징적인 공사입니다.

국민의 힘이 좌우통합의 의지가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통합의 정치를 보여준다면 다시 세를 늘리는건 마른 들판에 불을 지른 것처럼 그 기세가 대단할 것입니다.
또 계획을 성공시키면 이명박의 청계천 복원 사업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그 효과가 어마무시 할것입니다.

 

3. 새로운 정치철학 사상을 만들어야합니다.

 

사회학자, 정치가, 철학자 들을 초빙해서 진보와 보수가 인정할 수있는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만들어야합니다. 
한시대에서 다른 시대로 이동할때 우리는 항상 구세대와 신세대 간의 갈등이 
늘 발생했고 그 해결책이 바로 철학과 종교 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봤을때 서양에서는 르세상스 시절 인본주의 사상이 부흥하면서 천주교에서 과학이 번성한 근대 산업시대로 나아갈수 있는 발판을 제공 하였고
조선은 예송논쟁처럼 이념 갈등으로 세월을 낭비하다가 정조 대왕시절 실학사상이 대두되어 상공업이 번성하였습니다.
현재 지금 대한민국은 그동안 좌파 우파 이렇게 단순한 이분법적 사고로 버텼지만 지금은 그 한계점에 도달한 것같습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빨갱이, 친일파가 되는데 사고수준이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유치함이 결국 양문석, 김준혁, 조국같은 사람들이 정치하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분기점에 서있고 우리에게 길을 안내해줄 나침판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필요성입니다.

 

4. 뿌리와 기둥을 튼튼하게 해야합니다.

 

국힘은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정당입니다. 국힘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보수는 끝장납니다. 그렇기 때문에순간 승리에 집착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실수를 막아야합니다. 당령과 원칙를 최우선으로 삼고 정치성향이 검증된 인물을 내세워야 합니다.

이제 윤석열, 한동훈 이후로 셀럽을 영입해서 선거를 치르는 잘못을 더 이상 저질러서는 안됩니다.

또 이 들과 야합해서 당내 정치적 입지를 다지려는 자들도 쳐내야합니다. 이들은 국힘을 좀 먹는 간신배들입니다.

 

지금까지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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