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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축구팀 사건은 정몽규와 클린스만만 이긴걸로 끝나나보네요.

대구시장홍준표님

손흥민선수가 잉글랜드로 날아가서 한 인터뷰입니다.

https://m.sports.chosun.com/football/2024-02-11/202402110100071570009536 

 

손흥민 : 네 괜찮습니다. 다행히 아픈 데도 많이 없고요. (테이핑을 한 손가락은요?) 이게 아시안컵 때 걸려가지고요. 삔 것이고요. 이거 말고는 정말 다행히 정말 행복하게 축구하고 있어요.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는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려 했는데, 오히려 내부사정을 온 동네 사방팔방에 흘려버리는 꼴이 되었네요.

 

클린스만은 위약음 70억 중에 15억만 세금으로 내뱉고 미국으로 도망

정몽규는 감독과 몇몇 선수를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사퇴거부했고 숨어버렸네요.

 

1.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은

이강인이랑 손흥민 다툰거 -> 팩트

 

2. 이강인과의 언쟁 때문에 손흥민 손가락 다친거

-> 이강인이 직접적으로 부러뜨린건지 

중재하는 과정에서 부러진건지 정확히 나온 사실 없음

 

3. 이강인이 손흥민한테 주먹 꽂음 -> 거짓 루머

4. 얼굴을 가격했다는 소식도 공식적으로 나온거 1도 없는 그냥 뇌피셜

 

5. 근데 이미 이강인은 손흥민 면상에 죽빵 꽂은 싸이코패스가 되었습니다.

지금 언론에 떠도는 소문들은 전부 루머나 가쉽일 뿐입니다.

 

특히나 국내 감독들이 정치질 당하는 요소 중에 하나가 이 선수 뽑지말라, 이 선수 뽑아라 라는 압력이  그 동안 한국 축구를 망가트려왔고, 그러한 문화를 없앤 게 히딩크 감독입니다. 선수 선발을 감독 고유의 권한으로 만들어 월드컵 신화를 이루었고, 시장님은 권한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따끔하게 혼내고, 넘어가는 것도 사람사는 세상일 수 있습니다 시장님. 

비록 비판은 하실지언정 왜 이러한 반대 의견이 있는지도 한 번쯤은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협회의 비리면 몰라도 선수간의 불화가 왜 국정이 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수준은 가족들도 악플테러를 하고 지나치게 가혹할 정도로 마냐사냥이 심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때 쇼트트랙 경기에서 김보름-노선영 다툼으로 김보름 선수가 국가대표에서 퇴출되었습니다. 하지만 재판에서 김보름선수가 이겼고 다시 국가대표에 발탁됐습니다. 한 선수가 분명 잘못했지만 지금 그 비난이 가히 너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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