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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형사 의문사 사건

컨셉홍준표

2010년 7월 2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경찰서 강력1팀 소속 이용준 형사(당시 만 27세, 순경)가 지역경찰과 유흥업소간의 유착을 조사하다가, 충청북도 영동군의 한 낚시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2019년에는 버닝썬 게이트 관련해서 이 형사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보도들도 나왔습니다.

 

"결국 자살은 아니지만, 타살의 증거도 찾을 수 없다면서 내사종결해 사실상 미제사건으로 처리되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태도(언론보도 및 시사고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살펴본 결과)가 보편적이 상식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존재했다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보고 받은 당시 '부검을 진행할 필요도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말은 경찰은 이미 시신 발견 당시부터 별다른 수사도 없이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는 뜻이 된다. 동료 형사가 실종 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상황에서 '자살이 맞으니 부검도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언급을 유가족들에게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보통 부검은 사인이 확실치 않을 경우, 일반인이라도 국과수에서 책임지고 한다. 그러니 형사의 미심치 않은 죽음을 이렇게 처리한 건 의심을 살 수밖에 없었다.

강남경찰서 강력1팀 소속 이용준 형사는 2010년 7월 27일 영동병원에서 나간 이후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 2010년 7월 28일 불상의 남자가 영동병원에 전화해서 "나는 가족이다. 용준이(이용준 형사)는 괜찮다.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온 사실 등을 살펴볼 때, 이는 이용준 형사의 신변과 관련된 문제를 누군가는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덧붙여 경찰이 이용준 형사의 통신 기록 조회를 하지 않은 점, 의심 가는 참고인들을 용의 선상에 놓고 수사하지 않은 채, 미제사건으로 내사 종결한 동료 경찰들의 수사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저는 승리와 버닝썬 일당들이 이제 사람도 죽일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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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표형
    2024.01.28

    의문사가 제대로 수사되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