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우실 텐데, 바쁘시겠지만,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3의 수도 대구광역시의 수장으로서, 군위군 편입에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성공시키셨고, 광주시와의 소통의 문을 열어주셔서 지난 5공 정권부터 이어져온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자주 만나셔서 2026년 예정된 달빛고속철도 착공에 손에 손잡고 함께 공들어주셨죠.
천지에서 선녀들이 뿌린 눈은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리고 있고, 2024년 "푸른 용"의 갑진(甲辰)년이라는 청결한 해를 맞이했습니다.
저의 소원은
1.저희 부모님께서 편찮으시지 마시고 알차게 건강하시기
2.정확히 3개월 남은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 자랑스러운 여당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
3.2001년부터 20여 년 간 오로지 삼성 라이온즈 팬으로서, 이번 시즌에 삼성 라이온즈가 2014년 삼성 왕조 전성기의 중말 이후 10년 만에 구단 통산 9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해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개장 이후 첫 경기도 치르면서 실질적 명예 구단주이신 우리 홍준표 시장님과 삼성 선수단들과 전국의 삼성 팬들과 그리고 대구시민들과 함께 10년 간 한을 풀고, 눈물을 흘리고, 알차게 파이팅해서 감격의 메아리를 울리는 것
으로 적어놨습니다.
현재 우리 여당 상황에 대해 신경쓰실 틈도 없이 대구시정 업무에만 전념하시면서 오비삼척(吾鼻三尺)이시겠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 해 동안 편찮으시지 마시고 알차게 건강하십시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