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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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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누구씨
안녕하세요.저는 30대 여성입니다.

아버지가 의원님의 팬이예요. 지난 대선에 아버지께서 무조건 의원님께서 되어야 한다고 매일같이 이야기를 해서 의원님이 걸어오신 길을 찾아보고 대선토론을 챙겨보면서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연설을 하실때 사람이 희망이 없을때 힘들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으십니다.저는 요즘 그런 생각을 합니다.예전에는 열심히 살면 미래는 나아질꺼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기대가 없어지니 일하는게 너무 힘에 부친다는 생각이요..이렇게 이렇게 해서 대출받고 그러면 이 넓은땅 내 몸 하나 누일 집 하나는 마련할수 있겠지..이런 기대감도 사라졌고..지금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 이세상이 끝나버릴것같은 아득한 마음에 불안감이 밀려오기도 합니다.의원님을 지지한건 제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세상을 의원님이라면 이루어 줄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열심히 살면 미래가 나아진다는 희망을 기대해도 되는 그런 상식적인 세상이요..

저희 아버지께서 작년에 암에 걸리셨어요. 저희 아버지보다 의원님이 두살 형님이신데 저의 바람은 아프시지말고 건강하게 정치해주셨으면 하는게 제가 의원님께 가장 크게 바라는것입니다.올해 아버지와 의원님 얘기 하느라 대화도 많이 하고 너무 좋았어요.아버지와 같이 이야기하고 서로 같은 생각을 공유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건강하세요.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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