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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전 저 '꼬라지'만 보면 속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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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세탁기 청붕이

분명 이번 보궐선거는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총선의 바로미터'라 불릴 선거였습니다

 

 

근데 십 몇 퍼의 차이가 날 정도로

 

심지어 개표 50%대 까지는 25%까지 차이가 벌어질 정도로

 

'참패'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고도 '아이 미안합니다~~^^' 이 한 마디를 끝으로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도

 

그렇다고 모든 이의 고민인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할만한 방향성이 포함될 정도로 당을 개혁하려는 의지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민주당의 반대'로 사람들이 투표하기만을 기다리는 걸까요?

 

'대통령과 친하다'라는 이유로 뻐팅기려는 걸까요?

 

요즘 당의 '꼬라지'를 보면

진짜 답답해서 속이 터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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