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저는 세종에서 한 준정부기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주말에는 저의 사업의 꿈을 위해 배움과 노하우를 얻고자 오디오 업체에 일을 하고 있지요. 부업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4년이 다되갑니다.
비록 회사에 다니고 있으나 저 또한 아직까진 이 젊은 나이에 향후 3년내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사업 자금을 위해 옛날부터 꾸준히 가계부를 쓰며 구두쇠 소리 들을 정도로 절약을 해왔습니다
이미 10년을 바탕으로 계획하여 스스로 인생계획표를 짜고 실천해왔죠
그러나 저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은 둘째치고 지금 직면해있는 유래없는 세계 동시다발적 "대공황"의 위기는 이런 저의 인생계획표를 참으로 고민하게 만듭니다
이런 경제위기속에 장사가 망하면 그에 대한 리스크는 엄청날뿐더러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혈기에 꿈을 도전하는 것인데
점점 지갑을 소비자들이 닫아버리는 현 사회적인 분위기속에 창업을 할정도의 용기는 저에게 없습니다.
그럴지언정 지금 다니고있는 재미없는 안정적인 생활을 버리고 내 꿈을 실현하고 싶다는 야망또한 버리지 못하는 모순적인 제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 시기에 제 젊은 혈기를 따라 사업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의 생활을 위해 단념하고 계속 직장에 다니는것이 좋은지 끝도 없이 고민하게 됩니다
도전하는자에게 미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