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선은 어렵지 않을까라는 말이 참 슬프네요.

2017년 당시 대선 후보로 나오셨을때 관훈토론 보고 정치에 별로 관심없던 제가 단숨에 팬이 되어버렸는데 어느덧 시장님 팬이 된지 7년차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나라당 경선 후보자 시절에 시장님께서 울산에 가셔서 '빈 손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빈 손으로 나오는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는 연설부터 현대중공업에서 아버지에 관한 홍가 성을 가진 간부를 찾았던것과 죽기 살기로 공부했다는 것까지 어떠한 인생을 살아오셨는지 시장님에 관한 모든걸 찾아봤습니다. 아직도 저는 대한민국 국운이 다하지 않았다면 시장님이 대통령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치혐오증이 있는 제가 정치인에게 존경한다는 표현을 안하는데 시장님께서 대통령이 되시든 안 되시던 간에 오늘만큼은 꼭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치인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시장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꼭 시장님처럼 사는게 제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