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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저는 또다시 꿈을 가지렵니다.

알프스
집안 통째로 4대째  보수지지자입니다.

국힘 책임당원입니다.


할아버지는 625참전용사로 동작동 현충원에 계십니다.

보수가 아니고 싶어도 아니기 힘든 집안입니다.


지난 선거때도 지지했습니다.


정말 꼴보기 싫고 마음에 안들어서 저놈들 망해버려라 싶었지만 그래도 보수우파의 가치를 믿었기에 언젠가는 이 당도 정신을 차리겠지 했습니다.


이준석대표가 취임하면서 저는 정말 기대를 했습니다. 봄날 파릇하게 돋아나는 어린 쑥을 보듯이 귀하고 귀한 젊음을 보는것 만으로도 벅찼습니다.


젊은 대표, 젊은 대변인, 그들이 이 당을 살리는 새로운 피가 될거라 믿었습니다.


사람에게 빚이 없는 홍의원님과 젊은 대표가 힘을  모으고 당을 개혁하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저 구태들과 어디서 굴러온지도 모르는 똥덩어리가 뭉쳐 어린 싹을 밟아버리고 뭉개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분노를 느낍니다.


평생 보수를 지지했으나 이번에는 안하렵니다. 부모님 모두 설득해서 이번에는 우리  집안 누구도 이 당을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폐허에서 다시 세우는 것이 고치는 것보다 쉬울것입니다.


불타버린 땅에서 곡식이 다시 자라듯이 저는 꿈을 꾸렵니다. 의원님이 다시 세우는 당을...젊은 대표가 젊은이들을 이끌고 다시 만드는 당을...


의원님에게 제 꿈을 맡깁니다. 

저는 오늘부터 다시 꿈꾸렵니다.


의원님 힘 내십시오.


당신 어깨에 많은 보수의 꿈이 기대고 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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