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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께 '정치풍향계'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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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무트 책략가

 

요즘 정치 지형이 혼란스러워

춘추전국시대를 보는 기분인데요.

 

이런 와중에 시장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정치권이 흘러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시장님을 '정치풍향계'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간혹 '이정표'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통은 '정치풍향계'라고 부르더군요.

 

정치권이 시끌시끌하면

시장님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시장님 페이스북 메시지를 기다립니다. ㅎㅎㅎ

 

전 이 정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시장님께서 중앙정치를 언급하실때마다 가슴을 졸이긴 하지만 ㅠㅠㅠ

시장님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ㅎ

미리보는 결말 같은 느낌인가봐요. ㅎ

 

몇몇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 시장님께 대구 시정에 집중하시고 중앙정치 발언 그만 하시라 합니다.

하지만 시장님 말씀을 귀기울여 듣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전당대회 기간 동안 시장님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번 주말은 여유있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

 

참고로 오늘부터 WBC 경기가 있습니다. 내일은 한일전이고요. ㅎ

최근의 사건으로 한일전 응원 열기가 더 뜨거울 것 같은데요. 

갈등의 연속인 대한민국이지만, 이 날 만큼은 하나가 되어 응원할 생각하니 기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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