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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홍시루
안녕하세요?

요즘 서울시에서 '서울런(leaen)'이라는 것을 광고하면서 '출발선'을 같게 해줘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다르게 세팅된 '출발선'을 단지 시의 지원정책만으로 같게 만들겠다는 생각이 다소 정책에 대한 과신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강제로 출발선을 맞추겠다는 목표 설정이라면 두렵기도 하고, 부모세대의 노력을 무시하려는 처사가 아닐까 우려도 됩니다.

이미 각 가정의 경제력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출발선을 똑같이 맞추겠다는 것보다는,

출발선이 다르더라도 역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며,

다음 세대에게 노력의 정당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구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어떤 정책적 대안이 제시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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